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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드]하일참 행복(下一站, 幸福) - 다음역, 행복



다음역, 행복
출연진-> 오건호, 안이쉬안, 허위녕, 오강인, 샤오샤오빈




오건호(吳建豪)- 런광시 역
기사 딸린 차로만 목적지까지 갔던 남자.
그래서 자신의 인생 목표마저 스스로 좌지우지할 수 없었던 남자.



안이쉬안(Ady Ang)- 양무청 역
자신이 어느 역에서 내리게 될지 알지 못하는 여자.
그래서 감히 버스에서 편히 잠이 들 수 없는 여자.



허위녕(許瑋甯)- 허이첸 역
런광시를 사랑하는 여자.
천성이 밝고 명랑하며 아이들을 좋아하는 여자.


오강인(吳慷仁) - 화탁야 역
양무청을 사랑하는 남자.
언제나 양무천을 응원하고 지켜주는 남자.


샤오샤오빈- 양샤오러 역
양무청과 런광시의 아들.
너무도 사랑스러운 아이.




이 드라마는 줄거리를 알고 봐도 좋고, 모르고 보면 더 좋고!!!
그래서 줄거리는 생략하련다.


나의 마음속에 여운을 남긴 대만 드라마, '하일참, 행복' 
'다음역, 행복'.............정말 저 다음에는 행복이 있을까?
드라마를 보면서도 행복이 까마득히 멀리만 있는것 같았는데, 행복은 가까운 곳에서부터 찾아오는 것 같다.
두사람이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것도.. 비록 드라마지만 우리 현실에서도 우연이란거 있으니까...

이 드라마가 더 좋았던건 역시 해피엔드로 끝나서일지도 모른다.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장면들도 많고, 배역이 참 잘 맞아떨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드라마 내용은 참 뻔한 내용이지만 정말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지닌 드라마이다. 
보면 볼수록 매력을 더해가는 배우들... 이걸 보고나서 오건호라는 배우를 다시보게 되었다. (꽃남에서는 잘 몰랐던 매력!!)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은.... 드라마 본 사람만이 아는것 같다.
그리고 대만드라마에서는 노출이....+_+ 왠지 가슴떨리는 노출이라...하하.
오건호의 몸이 너무 좋아서.... 보는내내 가슴이 떨리는......................;;;;;;;;;


드라마를 보는 내내 런광시와 양무청 두사람의 사랑이 이루워졌으면 했지만... 양무청을 사랑하는 화탁야도 런광시를 사랑하는 허이첸을 보면서 마음아프기도 했다. 사람은 참 이기적이다. 아니, 사랑이 이기적인건가...
화탁야의 해바라기 사랑. 너무 멋있다~ 이런 사람 꼭 있어야 할텐데..

다음역,행복은 같이 웃게하고, 떨리게 하고 가슴 아픔을 느낄 수 있게 한다.(물론 나만 그렇다면....' 0')


'다음역, 행복'의 포인트는 ' 사랑 '이다.  
사랑 안에서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난 이 드라마를 보면서 행복을 느낀다.       <하일참, 행복- 다음역,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