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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일드] 절대그이 - 꽃미남 로봇과의 사랑?




절대그이
출연진 -> 하야미 모코미치, 미즈시마 히로, 아이부 사키, 나카무라 슌스케, 사사키 쿠라노스케






하야미 모코미치 はやみもこみち/ 텐죠 나이토 역
완벽한 이상형 로봇.




마즈시마 히로 みずしまヒロ / 아사모토 소우시 역
리이코를 좋아하게 된다.




아이부사키 あいぶさき/ 이자와 리이코 역
꽃미남 로봇의 절대적 사랑을 받는 여주공





'완벽한 이상형의 연인을 주문해서 갖는다' 정말 가능할까...?ㅎ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리고 원작이 만화이기 때문에 가능하겠지? 그치만 그런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거다.

절대그이는 평범한 회사원 리이코가 짝사랑해온 남자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하면서 시작된다.
우연히 자신의 이상형대로 주문한 애인로봇, 나이토가 배달되어 오면서 두사람이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남자친구, 무한 사랑을 받고 보호 받으면 좋을 것 같지만..
그건 그냥 이상형 아닐까...?
너무 완벽하다보면 답답할 수도 있고.. 이상형이라고 겪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거니깐
모두 조합해서보면 질려버리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이니깐...^-^
얼굴, 목소리 하나하나 세심하게 다 내 맘대로 고를 수 있으니까 얼마나 잘생기고 멋질까~ㅎ
근데...............배달될 때 로봇이 옷을 안입고 있다는거../////////꺄악!!!! 부끄러워라~

로봇 연기를 소화해낸 하야미 모코미치가 대단하다 싶었다. 정말 로봇처럼 움직이고~ 연기 굳!!
내용은 유치하나.. 여자들은 이런 유치함에 빠지곤하니까. 재미있는 설정!!


나이토는 리이코를 사랑하게 되고, 로봇이지만 사랑하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
리이코를 위해 나이토는 자신이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죽으면서 리이코의 행복을 바라는 나이토의 대사 기억에 남는다.


"절 완전히 부셔주세요. 저는 왜 로봇일까요? 리이코를 사랑하는게 너무 괴로워요"


사람과 같은 감정을 갖게 된 로봇, 역시 사람의 상상은 무한하다.
그리고 사랑또한 무한하다.


유치하지만 즐거운 상상에 빠져보실 분들은 한번 빠져보시는게....^-^//